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ictoria II (문단 편집) ===== 육군 병종 ===== * 보병: [[탱커]] 역할을 수행하는 유닛들. 후열의 포병들을 위한 볼링핀이다. 보병이 무너지면 포병이 끌려나와 갈려나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 비정규군(Irregular): 기본적으로 모집할 수 있는 보병. 훈련 기간도 짦으며, 군사 유닛 3대 보급품인 총기, 탄약, 통조림을 소모하지 않고 단순히 양모만 소모하기 때문에 매우 모집비와 유지비 모두가 매우 저렴하나, 성능도 가격 만큼이나 저렴하다. 공격/방어력 차이는 둘째치고, 무엇보다도 조직력이 정규 보병에 비해 압도적으로 약하다. 다만, 기관총이 나오고 나면 참호파고 죽치고 있을때는 제법 그럴싸한 저지력을 보여준다. 물론, 아까운 군인 팝을 비정규군으로 굴려서 날려먹을 가치가 없어서 문제일 뿐. * 보병(Infantry): 수발식 소총(Flintlock Rifle) 기술을 연구하면 해금되는 유닛. 평범한 보병으로 게임 내내 포병님들을 위한 볼링핑으로써 소모된다. 대부분의 비문명국은 정규 보병을 뽑지 못하지만, 몇몇 메이저급 비문명국은 이미 총기 수입 개혁이 되어있어 정규보병 생산이 가능하다.[* 다만 총기 수입이 원활하지 못해 조직력 회복이 느리다.] 비정규군 보다 훨씬 강하지만, 압도적이지는 못하기 때문에 기관총 개발 이전에는 문명국의 정규 보병이 비문명국의 비정규군 물량에 밀리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 근위병(Guard): 후미장전식 소총(Breech-loaded Rifle) 기술을 연구하면 해금되는 유닛. 비수용문화 POP로는 만들 수 없으며, 정예병인 만큼 생산 비용에 무려 와인과 고급 의류가 들어가며, 유지비용에도 주류가 꾸준이 소모되고 군수품들도 더 많이 먹기 때문에, 일반 보병에 비해 정말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처음 등장한 직후에는 보병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력하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보병에게 능력치를 따라잡혀, 최종적으로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뒤집어놓은 보병 수준의 능력치를 가진 애매한 병종이 되어버린다. 상당히 저렴한 흉갑 기병과 달리 후사르보다도 비싼 병종이기 때문에, 가장 강한 시기에는 돈이 없어 쓰기 힘들고, 이후 쓸만할 만큼 돈이 벌릴 쯤에는 보병이 능력치를 따라잡는 모순이 있다. 다만, 기동력이 '''기병과 동일'''하기 때문에, 자기 바로 앞 칸만 공격 가능한 보병과 달리, 자기 주변 2칸 범위를 골라 공격할 수 있어, 딜링 효율 면에서 보병보다 훨씬 우월하다. 우회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은 공격 대상 우선 순위 값이 큰 병력을 일점사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재수 없이 전열로 끌려나온 상대 포병을 다굴할 수 있는 큰 이점이다. 같은 딜을 넣어도 보병이 넣는 것 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또한, 전투가 잘 풀려서 상대 전열에 빈칸이 생길 상황에서의 막강한 위력은 설명할 필요도 없다. (기동이 없는 병력은 자기 앞칸이 비어있으면 공격 대상을 잡지 못해 노딜 상태가 된다. 여러모로 보병으로 전직한 흉갑기병에 가까운 병종이다.[* 흉갑기병은 근위대가 나오는 즉시 수명이 끝난다는 의미기도 하다. 용기병은 기관총이 나올 때까지는 높은 가성비 덕에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또한, 근위대는 절대로 민족주의 반군에 가담하지 않으며, 이 때문에 식민지 반란 진압에 매우 요긴하다. 본국의 인력이 충분하다면 포병은 식민지서 뽑고 보병은 본토 출신 근위병들로 조합하는 것으로 반란을 봉쇄할 수 있다.[* 물론 귀한 주문화 수용문화 POP이 갈리는게 뼈아프기 때문에 보통은 그 반대로 하게 된다.] 얼핏 체감이 안 올 수 있는 장점으로, 근위대는 보병보다 조직력 수치가 좋다. 빅토에서는 조직력이 0 이 되기 전에 병력이 완전 궤멸되어 전투가 끝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특히, 전열에 구멍이 날때 바로 예비대로 메꿔지지 않고 뒤에 있던 포병이 끌려오는 일이 잦은 빅토 전투 특성상, 인원이 0 이 될 때까지 진득하게 전열을 지켜내는 근위대는 포병들이 전열 끌려와서 노딜 상태가 되는 것을 막아주는 강력한 방패이다. 근위대는 포병에 필적하는 매우 높은 공격 대상 우선 순위 값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투에서 제일 먼저 두들겨 맞는다. 물론, 기동 수치가 0인 병종들은 자기 앞칸만 공격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가 일반 보병만 가지고 온 경우에는 별 체험이 안 될 수 있는데, 아측과 상대 모두가 근위대를 포함한 병력을 가지고 싸울 경우에는 양측의 근위대들 끼리 서로 치고 박으면서 근위대 부터 갈리곤 한다. 이 또한 재수 없이 전열에 끌려온 포병들이 일점사 당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을 하므로 무시할 수 없는 특징이다. * 기병: 정찰 수치를 제공하여 지역 점령 속도를 올려주고, 전투 시 적측의 참호 보너스를 상쇄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예외적으로 흉갑기병은 초반에 보병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면서 가격도 저렴하나, 정찰 능력치가 없는 병종이다. * 기병(Cavalry): 기본적으로 모집할 수 있는 기병. 비문명국이 뽑을 수 있는 유일한 기병이다. 비문명국의 비정규군 따위보단 훨씬 쌔고, 총기 수입 개혁하고 뽑는 정규 보병보다 조금 더 강하긴 하나, 그래봐야 가성비가 쓰레기급. 포병을 뽑을 수 있다면 포병을 뽑지 기병을 뽑을 이유가 없다. 꼴에 정찰 능력치가 있긴 하기 때문에 후사르가 나오기 전 까지 어거지로 하나씩 굴리기는 해야한다. * 흉갑기병(Cuirassier): 흉갑기병(Cuirassier)을 발명하면 해금되는 유닛. 기병의 존재가치인 정찰 능력치가 없지만, 근위대의 기본 능력치와 거의 비슷한 강력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고, 기병이므로 기동 능력치가 2라서 초반에는 절대적으로 강하다. 이러면서 보병 대비 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다. (술이랑 강철 더 먹는 것이 전부다.) 기병의 시대의 마지막을 보여주는 병종으로써, 시작부터 흉갑기병이 있는 문명국들은 요긴하게 사용하며 기병놀음이 가능하나, 이후 발명 보너스를 거의 받지 못해 잉여화 된다. 특히, '''근위병'''이 등장하자마자 존재 가치가 사라진다. (물론 근위병이 후사르보다도 훨씬 비싼건 감안하자) 후반에는 오히려 보병 보다 능력치가 밀리는 수준이 되지만, 기병이라 이속이 조금 더 빠르다는 점과, 조직력이 보병보다 약간 낫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한 특징이다. 기동이 있으면서 기병 이속을 가젔다는 점은 근위병과 크게 차별화되는 이점이다. 의외로 반란 진압 등 잡역부로 꽤 요긴할 수 있다. * 용기병(Dragoon): 용기병(Dragoon)을 발명하면 해금되는 유닛. 경기병의 정찰 능력치에서 1을 깐 대신 전투력이 근위병 수준으로 꽤 강력하고, 기병 특유의 기동 능력치도 가지고 있어 그럴싸한 효력을 보인다. 가격은 경기병이나 근위병 보다 저렴하나, 흉갑기병 보다는 훨씬 비싸다. 총기로 무장했기 때문인지 발명 효과도 제법 받는 편이라서, 흉갑기병과 달리 기관총이 나올 때까지는 매우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정찰 능력치는 정찰 능력을 가진 병종 중 가장 높은 능력치를 가진 병종 것을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전투중 후사르가 갈려 정찰 효율이 감소하는 것을 완충할 목적으로 섞어주는 것이 꽤 요긴하다. 물론, 염가 근위병으로 취급하고 상당한 양을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기관총이 나오고 나면 보병 병종 방어력이 안드로메다로 가면서 용기병도 잉여가 되어버린다. 흉갑기병과 섞어서 백도어 용으로는 쓸 수 있다. * 경기병(Hussar): 후사르(Hussar)를 발명해면 해금되는 유닛. 가장 높은 정찰 수치를 가지고 있어, 부대마다 하나씩은 필수적으로 넣어주게 된다. 가끔 발명이 너무 안 떠서 막 문명화한 국가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긴도 한다. 의외로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싼 병종으로 근위대 보다도 비싸다! 전투 능력치는 그냥 기병보다 아주 조금 나은 수준이지만, 정규 보병에 밀리지 않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해야 한다. 기병의 시대가 끝난지 오래인 빅토리아 2에서 기병은 공성용 정찰 셔틀이므로, 일반적으론 경기병이나 한두기 넣어주는게 좋다. 근위병을 왕창 뽑는다면 더욱 경기병만 쓰게 된다. * 공병(Engineer): 전장식 소총(Muzzle-loaded Rifle) 기술을 연구하면 해금되는 유닛. 공성 속도를 높이고, 적측의 요새 보너스를 상쇄하는 공성 능력치가 있어, 경기병 처럼 필히 전투 부대에 첨가하게 되는 보조 병종이다. 높은 방어력과 조직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원 수치가 있기 때문에 후열에 우선 배치되고 후열 딜링이 가능하다. 다만, 지원 수치가 25% 부터 시작해서 연구로 최종 100%가 되는게 전부라서, 실상 전열에 나오든 후열에 있든 아무런 의미가 없고, 여러모로 딜링을 기대하기는 무리이다. 후반에도 지원 수치가 고작 100% 라서 그냥 정상적 딜을 할 수 있는 정도로 개선될 뿐이기에, 딱히 전열로 끌려나왔다 해서 문제될 것은 없다. 오히려 방어력이 높아서 최후의 방어선을 지키기도. * 포병(Artillery): 청동 전장식 대포(Bronze Muzzle-loaded Artillery) 기술을 연구하면 해금되는 유닛. 극히 드문 예외를 제외하면 비문명국은 외국 화포 수입 개혁을 해야 해당 기술이 연구된다. 보병들이 서로 자강두천 하는 동안 보병으로 볼링을 굴리는 주력 후열 딜러로써, 전투 내내 딜은 포병이 다 넣는다 봐도 무방하다. 다만, 자신을 지켜줄 볼링핀(?)이 다 갈려나가면 전열로 끌려나와 자기 자신이 볼링핀이 되어 순식간에 쓸려나간다. * 비행기(Aeroplane): 군사항공대(Military Aviation)를 발명하면 해금되는 유닛. 후사르보다도 높은 정찰 능력치를 가졌으며 강력한 방어력과 높은 지원력을 가진 후열 병종이다. 압도적인 방어력과 지원력을 가지고 있어 방어 시의 후열 딜량은 초월적이다. 다만, 방어력에 비해 비해 공격력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공격전에서는 포병 대비 가성비가 상당히 나쁘다. 생산에 비행기가 들어가는 것은 물론, (HPM 기준) 유지비용으로 고무, 전자부품, 라디오, 연료가 들어가는 엄청나게 비싼 돈 먹는 하마이다. 당연하지만 보충에도 비행기가 들어가므로 손실이 발생할 경우 재정적 재앙이 되어버린다. 후반의 초월적인 최대 참호 수치를 극복하려면 반드시 하나씩은 돌파 부대에 넣어줄 필요가 있다. 그걸 빼고 봐도, 후반의 엄청난 전선 정체를 극복하려면 능력치가 1이라도 높은게 유리하므로 돈이 되면 뽑아서 포병 대신 넣게 된다. 요새 보너스 제거용으로 하나씩 넣는 것 말고는 실용성이 영 애매한 전차에 비하면 여러모로 실용적인 편이다. 돈이 충분하다면 아예 작정하고 전차+비행기로만 구성된 충격군을 갖추는 게 추천된다. All 비행기 메타를 막기 위해 특이하게도 규율 수치가 10% 수준으로 책정 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전열에 노출될 경우 순식간에 모랄빵이 나서 이탈해 버린다. 전열에 후열 병종이 끌려오는 일이 잦은 빅토 전투 특성상 상당히 짜증나는 패널티인데, 비행기의 초월적인 가격과, 후열 병종 특유의 전열 나올 경우 초월적 노딜을 따지면 차라리 그냥 전투에서 빨리 빠저주는게 나을 수 있어 마냥 나쁘진 않다. 어째 아이콘 표시는 기병으로 취급되는데, 이것은 빅토 2의 AI 설정상 AI가 일정 량의 기병을 병력에 넣게 되어 있어, 정찰 능력을 가진 비행기를 기병 대신 뽑으라고 그렇게 해둔 것이지, 비행기가 실제로 기병 병종인 것은 아니다. * 전차(Armor): 전차 실험(Tank Experiments) 기술을 연구하면 해금되는 유닛. 압도적으로 높은 조직력과,가장 높은 공성 능력을 갖춘 전열 병종이다. 물론 전차 답게 가격은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생산에 바닐라 기준 자동차, 모드 기준 전차가 필요한 것은 물론, 각종 고급진 보급품을 모조리 다 퍼먹는, 그야말로 돈 먹는 괴물이다. 그런 주제에 바닐라에서는 능력치가 근위대랑 별 차이가 안 나고, HPM 기준으로도 근위대보다 조금 공격이 더 강한게 전부다. 여러모로 공성 능력치 6을 보고 부대에 하나씩 어거지로 넣는 것 말고는 도통 쓰기가 싫어지는 희대의 돈지랄 병종이나, 요새 보너스가 참호 보너스 못지 않게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고렙 요새가 박힌 지역에서 싸울 때는 좋던 싫던 투입하는 것이 추천된다. 특히, 6렙 요새가 박힌 적측 프로빈스에서 전투할 경우, 상대가 60%나 되는 전술 보정을 받으면서 그야말로 딜이 하나도 안 박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 전술 보정을 10%로 줄여버릴 수 있는, 무려 6이나 되는 공성 값을 가진 전차가 정말 절실해진다. 전차는 HPM 기준으로도 근위대 보다 공격력이 조금 더 높은게 전부이나, 후반에 참호전을 하다보면 공격력 1-2 차이와 조직력 차이가 정말 아쉬워져 돈이 있다면 주력 돌파용으로도 뽑아 주는게 좋다. (전차란걸 왜 만들었는지 제대로 고증하고 있다.[* 실제로 전차가 투입되었다고 참호 대치 상태에 극적인 변화가 생기진 않았으니 역사적으로 정확하다.]) 워낙 비싸기 때문에, 고렙 요새가 박힌 지역에서 싸운답시고 병력마다 한기씩 넣는 것은 매우 비추천 되며[* 물론 돈이 남아돈다면 이래도 상관은 없다.], [[전격전|전차로만 전열을 구성한 충격/공성군을 따로 굴리는 것이 좋다.]] 사족으로, 극후반에도 전차 공장이 제대로 돌아가는 국가가 드물다보니, 후반에 전차를 뽑다보면 장인들이 한땀한땀 수작업으로 만든 (...) 전차가 굴러다니는 기적을 볼 수 있다. 어째서인지 아이콘이 포병이지만, 전차는 후열 병종이 아니라 전열 병종이며, 지원력이 0이므로 후열에 배치되지도 않고 후열에서 딜을 할 수도 없다. 스크립트 상으로는 공병과 같은 취급이라서, 후반에 AI가 돈 되는 대로 공병 대신 전차를 하나씩 넣는 경우가 가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